광학적 특성
복굴절
복굴절에 의한 빛의 경로
- 빛이 서로 다른 두 매질의 경계면에 입사할 때 그 속도가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빛의 속도차에 의해 굴절이 일어납니다.
방해석의 겹침현상
- 등방체(등축정계)의 매질로 빛이 입사되면 일정하게 한 방향으로 굴절이 이루어지지만, 이방체일 경우 두 개의 방향으로 빛이 굴절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복굴절이라 하는데, 그림과 같이 글자 위에 이방체의 방해석을 올려놓으면 글자가 겹쳐 보이게 되는 현상이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다색성
편광현미경의 개방니콜 상태에서 재물대를 회전시켜 백색광을 비추면, 표본광물이 방향에 따라 빛을 흡수하는 정도가 달라져 편광의 진동 방향에 따라 광물의 색이 변하게 되는데, 이를 다색성이라 합니다. 주요 광물로 흑운모, 전기석 등이 있습니다
간섭색
빛의 두 파동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색을 간섭색이라고 합니다. 광학적 이방체 광물을 직교 니콜하에서 재물대를 회전시켜 두 니콜과 광물의 진동방향이 서로 45도의 각을 이루면 최대의 간섭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광물에 따라 찬란하고 다양한 색이 나타나며, 이러한 간섭색은 광물 자체의 색이 아닌 복굴절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소광
직교 니콜하에서 이방체 광물을 재물대에 놓고 회전시키면 1회전 시 4번의 암흑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소광이라고 합니다. 이는 두 니콜과 광물의 진동방향이 동일한 상태에 놓이면 간섭에 의해 두 파장이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광 현상은 재물대 1회전 시 표본광물과 니콜의 진동방향이 이루는 각이 직각 (90˚,180˚,270˚,360˚)일 때 나타나므로 4번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 가는 전기석의 최대 흡수방향과 빛의 진동방향을 나타내는데, 그림 나와 같이 전기석을 직각으로 놓을 경우 최대 흡수방향과 빛의 진동방향이 겹쳐져 소광이 일어나는 예를 보여줍니다.




